20일부터 나흘간 권리당원·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과반땐 23일 최종 후보 결정, 결선투표땐 29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자 경선이 20일부터 시작된다.
경선 주자로 김관영 전 의원과 재선인 김윤덕·안호영 의원 등 3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부터 23일까지 본격적인 후보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도시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 20일엔 카카오톡, 문자, PC 접속 등 온라인 투표를, 21일∼22일은 아웃바운드(걸려오는 전화 5회), 23일에는 인바운드(거는 전화)로 안심번호 선거인단(권리당원과 전북도민 대상) 투표가 실시된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3일 최종 후보가 확정돼 발표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2차 결선투표는 26~29일까지 1차 경선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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