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시작

김제시는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노령화로 쇠퇴기로 놓여 있는 김제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소상공인의 조기 폐업 방지 및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이며,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창업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1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6월 30일(목)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foxybear7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박무송 팀장은“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창업초기단계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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