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련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한 공직자 인식 전환 필요성이 강조됐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에 대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 사례소개 등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정곤 어반바이오 공간연구소 소장은 현재의 기후 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우수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안내했다.
또 익산시 환경 사건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미라 계장은 환경 법규 위반 사례, 인·허가 및 현장 지도 점검시 주의사항 등 실제 환경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사업장 적정 관리에 도움이 될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장에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실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로의 도약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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