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이 ‘아ㆍ태(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정보공유 플랫폼(ichLinks)’ 사업 및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 간 연계를 통한 문화유산 XR(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포함하는 확장현실)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업무협력에 나선다.
이번 MOU(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태지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분야 공동 협력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XR 콘텐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국내 콘텐츠 기업의 아태지역 진출 지원 등 아세안 문화유산 XR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태센터 김지성 사무총장은 “아태센터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아태지역 문화유산 정보와 네트워크가 ICT 분야의 한ㆍ아세안 상호 동반성장과 교류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상호 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이번 아태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XRㆍ메타버스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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