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심장인 대학본부가 1년 8개월 여의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일 대학본부 앞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정영택 전북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본부는 국비 등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돼 별관동 2,540㎡ 증축을 포함해 연면적 9,258㎡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섰다. 2020년 5월 착공해 올 초 완공됐다.
새로운 대학본부에는 총무과를 비롯한 대학 행정 전반을 이끄는 주요 부서들이 자리해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의 전북대 발전을 이끈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대학본부 증축 리모델링 사업은 우리대학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동행하면서 세계 수준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획을 긋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대학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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