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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문구점 - 김서연 전주중산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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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전주중산초 5학년

나라마다 수도가 있듯이

학용품들에게도 수도가 있지.

 

수도에 인구가 몰려 있듯이

학용품들의 수도에도 학용품이 몰려 있어.

 

그곳은 바로

학용품의 천국 문구점이야.

 

함께 문구점에 가지 않을래?

/김서연 전주중산초 5학년

 

△학용품의 수도가 문구점이라는 서연이의 발상이 놀랍습니다. 우리가 오며 가며 들르는 문구점은 너무나 익숙해서,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때로는 별것 아닌 것에서 멋진 씨앗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서연이처럼 가까운 곳에서 글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연이와 함께 문구점에 가서 예쁜 연필과 지우개를 고르고 싶네요. /장은영(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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