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6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행사장 전주돔(옥토주차장 내 임시건축물) 등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대책과 인명피난에 가장 중요한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행사 관계자에게 소방피난 시설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컨설팅을 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전주돔과 5개 상영관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밀집할 것으로 영화제 개·폐막식 과 시상식에는 소방차 근접배치와 119구급대 안전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장은 “영화제 기간 동안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만족하는 성공적인 안전 축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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