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1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기타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도박 의혹'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북 모 기초단체장 예비후보가 과거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증언과 사진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모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A씨가 2017년 가을쯤 도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자들의 음성 파일이 최근 도당에 접수됐다.

증언자는 "A씨는 도박장에서 5명 정도와 함께 도박했고, A씨에게 1천500만 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증언자는 "다른 사람의 소개로 A씨를 도박장에서 만났고, 돈을 잃은 A씨가 끝까지 하자고 해 판이 끝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사진에는 A씨가 탁자에 오만원권 등 현금을 쌓아두고 포커로 도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제 부덕의 소치지만, 최종 경선을 앞두고 경쟁자의 네거티브에 불과하다"며 "정치적 공세에 일일이 답하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수 경선 후보 도박 의혹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