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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 정부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운영 원칙 △국익 △실용 △공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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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배우 이정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등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로 선정됐다.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최종학 인수위원은 27일 통의동 인수위에서 ‘국정비전 및 국정운영 원칙’ 브리핑을 통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했고,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 인수위원은 “다음 주 발표될 110개의 국정과제와 520개의 실천과제는 모두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더 도약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해 함께 잘 살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정운영의 원칙은 △ 국익 △ 실용 △ 공정 △ 상식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 인수위원은 “모든 국정과제는 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실용은 어떤 정책이 국민을 더 이롭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정책을 실행하겠다는 태도”라고 했다.

또 “공정과 상식은 윤석열정부 탄생의 이유이기도 한 원칙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기준”이라며 “이념이 아니라 국민 다수의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히 지켜 반칙과 특권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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