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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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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관계자가 관내 사찰을 찾아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제공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대비해 관내 주요 전통 사찰과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전통 사찰 등에서 실시되는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로 화기 취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화재 발생의 우려가 매우 크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와 전주시청 전통문화유산과는 선린사, 약수암 등 전통 사찰과 지행당, 추천대 등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소방특별조사에서는 △건축·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조사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실태 점검 및 소방시설 작동법 등 안전관리 방법 안내 △촛불·연등 등 화재안전관리 지도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철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사찰에서는 촛불 등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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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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