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전북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중장년층 구직자가 더 많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한달간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생계 보장과 취업 지원을 위한 급여를 주는 제도)다.
참여 구직자는 상담사와 1대1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직업훈련·일경험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구직활동 기간에 나이와 소득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는다. 또는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 최대 195만 원의 취업활동비용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 전북지역에서 5193명이 신청해 4358명이 수급자격을 인정받았다.
전주고용센터는 코로나19 하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5월 한달간 민간위탁기관들과 협업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해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면서 "청년, 저소득 구직자, 중장년 등 취업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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