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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최종후보 31곳 확정

경선지역 22곳 발표.. 단수공천 8곳·청년공천 1곳
경선 중단 익산 1, 2, 3, 4 ·김제 2 등 5곳, 3일 발표
현역 나기학·조동용·김종식·김철수·김대중·강용구 의원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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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1일 전라북도 광역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단수공천 9곳(청년공천 포함)과 경선이 중단된 5곳을 제외한 경선지역 22곳을 확정했다. 

경선 통과자 및 단수공천, 청년공천 선거구별로는 △전주 1 이병도(단수공천)△전주 2 진형석 △전주 3 송승용(단수공천) △전주 4 김이재  △전주 5 최형열 △전주 6 김희수 △전주 7 이병철 △전주 8 강동화(단수공천) △ 전주 9 서난이 (청년공천) △전주 10 이명연(단수공천) △전주 11 김명지 △전주 12 국주영은(단수공천) △군산 1 강태창 △군산 2 김동구 △군산 3 박정희 △군산 4 문승우 △정읍 1 임승식 △정읍 2 염영선 △남원 1 이정린 △남원 2 양해석 △김제 1 나인권 (단수공천) △완주 1 윤수봉 △완주 2 권요안 (단수공천) △진안 전용태 △무주 윤정훈 △장수 박용근 △임실 박정규 △순창 손충호 △고창 1 김성수 △고창 2 김만기 (단수공천) △부안 김정기 등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는 재선·3선에 도전한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다.

재선을 노리는 나기학(군산 1), 김종식(군산 2), 조동용(군산 3), 김철수(정읍 1) 의원과 3선에 도전한 김대중(정읍 2), 강용구(남원 2)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반면 '생환'에 성공한 현역 의원들도 최종 주자에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출신인 진형석(전주2) 의원과 김이재(전주4), 이병철(전주5), 김희수(전주6), 김명지(전주11), 문승우(군산4), 이정린(남원1)은 재선에 도전하며 박용근(장수) 의원은 3선에 나선다.

체급을 올린 현역 기초의원의 경선 통과도 눈에 뛴다.

경선에 통과했거나 단수공천을 받은 기초의원은 △전주시의회 송승용(전주2), 강동화(전주8·단수공천)  △남원시의회 양해석(남원2) △완주군의회 윤수봉(완주1) △부안군의회 김정기 등 5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광역의원에 총 16명에 도전했지만 11명이 쓴잔을 마셨다.

한편 선거구 획정에 따른 선거구명 변동 및 선거구역 변동으로 경선 일정이 중단된 선거구는 익산 1, 2, 3, 4·김제 2 등 5곳이다.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단된 5곳의 선거구에 대해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웃바운드(걸려 오는 전화 5회) 형식으로,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바운드(거는 전화) 형식으로 경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는 오는 3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12대 전북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도의원은 총 40명이다. 이는 올해 공직선거법 개편으로 지역구 1석이 늘어남에 따라 선출직은 36명이며 비례대표 4명을 더한 의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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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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