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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퇴직교육자 395명 천호성 후보 1차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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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 후보 지지 퇴직교육자 394명 일동은 3일 천호성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들은 “김승환 교육감 12년을 뒤돌아보면 최소한 부패비리는 전북에서 잊혀진 단어가 되었고, 공교육을 지켜내고자 했던 소신 있는 정책은 성과를 냈다”며 “하지만 소통부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개선해야 할 지점도 분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전북교육은 중대한 전환점에 있는데 초중등교육현장을 전혀 모르는 초보에게 우리 아이들을 맡겨야 할 지도 모른다”며 “이런 우려 때문에 비록 현재는 교육현장을 떠나 있지만 전북교육의 앞날을 위해서 천호성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천호성 후보는 교육감후보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 상담 생활지도를 해봤던 15년의 교사 경험, 교사를 길러내는 대학에서 15년의 수업연구 교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후보 중 유일한 50대로 지금 전북은 민주당 도지사 후보도 50대의 젊은 후보인데 젊은 세대로의 세대교체가 전북도민의 열망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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