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3일 섬진강 미술관에서 개관기념 ‘조현동 작가 초대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섬진강 강변따라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섬진강 미술관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신규 개관에 맞춰 그동안 순환하는 자연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전개해온 남원출신 조현동 한국화 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조현동 작가는 한국화 분야에서 한국전통채색기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한국화가로서 개관기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독창적인 표현방법으로 자연과 섬진강을 아름답고 더욱 세련되게 표현했다.
전시는 섬진강의 풍경과 꽃, 나비, 새, 물고기, 동물, 어패류 등을 소재로 했으며, 다양한 재료의 사용 및 현대적인 조형성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자연-경계),(자연-순환-이야기) 연작 30여점이 전시된다.
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은 “섬진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조현동 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섬진강 미술관이 섬진강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관람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는 우수 전시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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