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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

수요맞춤성장형, 산학연 협력사업에 6년간 최대 270억원 투입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전경/사진=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올해 정부 최대 대학 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LINC 3.0 사업은 올해 총 40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협업하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원광대는 향후 6년간 매년 국고 40억원씩 최대 240억원을 지원받으며 지방비와 자체 부담까지 포함하면 사업비가 약 270억원에 이른다.

원광대는 LINC사업과 LINC+사업으로 조성된 산학 협력 성과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고도화를 통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가형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개발된 가상기업체험, 진화형 종합설계, 클라우드 기반 IC-PBL 등 혁신 교육방법을 적용한 다학제간 교육과정인 ‘산학연 연계 혁신 교육모델’을 대학 전체로 확산하고, ICC(기업협업센터) 고도화와 함께 대학 기술이전 체계 구축, 공유협업지원센터 신설, 공유협업지원시스템(WON-STOP)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공유·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가족회사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업 선정이 가능했다”며 “대학의 산학연 협력 선도를 통한 균형발전 확산에 원광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영삼 LINC 3.0 사업단장은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으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브랜드를 창출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협력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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