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49개소 대상 불시점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오는 9일부터 지역 내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품질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 레미콘·아스콘을 공급하는 생산공장 49개소가 대상이며, 익산국토청과 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품질관리인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품질시험 기록 관리 현황, 시험기구 교정 관리 여부, 품질관리요원 배치 및 시험방법 숙지 여부, 골재 야적장 배수시설, 골재 규격별 관리, 골재 혼합 발생 여부, 골재 수급 현황, 시멘트 종류별 아스팔트 관리, 일일 현장 배합 보정 및 배합 설계 적정 여부,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공장 배합표의 일치 여부 등이다.
특히 익산국토청은 점검일자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불시점검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고, 점검 결과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자재공급원 승인 거부·취소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삼 건설안전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고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공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안심·안전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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