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교수 300명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배정생 등 300명 일동은 “서거석 후보는 실력이 검증된 인물로 위기에 처한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대 학장을 연임했고, 총장 또한 연임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며 전북대로서도 직선제 최초의 연임”이라면서 “뚜렷한 실적은 물론 도덕적 행정적 흠결이 없어야 하는데 유리알처럼 투명한 대학사회에서 조그만 흠결이라도 있다면 결코 선거에서 선택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금 전북교육은 활력을 잃고 침체되어 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농촌의 학생 없는 학교, 신도시의 과밀학급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실력 있고 검증된 후보가 교육감이 되어서 전북교육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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