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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하우스 수박 2022년 첫 홍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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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익산원예농협에서 하우스 수박을 냉장 컨테이너로 홍콩에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6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무역(대표이사 지준섭)을 통해 하우스 수박을 냉장 컨테이너로 홍콩에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수박은 6kg미만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소비가 부진한 중소과로 수박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익산원예농협은 지난해 생산된 수박 2,050톤 가운데  27톤을 홍콩으로 수출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2,460톤의 수박을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홈플러스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에도 중소과 하우스 수박을 상품화해 30톤이상 수출하고 일본에는 고품질 수박을 키워 1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5월 익산원예농협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8월에는 진안군농협조공법인에서 릴레이 수출을 이어 갈 계획이다. 수박 주 수출국은 아직 홍콩과 일본이지만 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더 많은 국가에 전북수박을 수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의 수박을 세계 속에서 맛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출 시기에 맞게 해외 판촉행사도 준비해 수출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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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수박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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