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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립도서관 성장형 미래 도서관으로 출발

김제시 U-도서관 시스템 구축 및 실감형 체험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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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선관 전경.

김제시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2년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및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성장형 미래 도서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3억 원(국비. 시비)이 넘는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제시청에 24시간 언제나 책을 빌리고 반납 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구축하여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김제시립도서관 3층에는 ICT(정보화기술)을 활용한 상상과 모험의 공간인“동화나라 실감형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3D 실감형 그림책 동화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8개관이 선정,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들이 완료되면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U-도서관 시스템 구축과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비대면 시대의 변화와 발전된 IT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기기와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를 도서관에 도입하여 지역주민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도서를 제공,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본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닌 초기술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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