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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년 연속 A(우수)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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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전북인자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및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전북인자위는 훈련과정 운영, 네트워킹, 사무국 운영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및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에 처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노력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 일자리 관련 주요 현안 발굴 및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별 일자리 발굴 협업 체계 또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북인자위는 올해에도 전북지역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전북인자위에서는 지역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혁신선도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북지역혁신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 기반 훈련’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인자위에서는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 위기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의 재직자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이·전직 등을 지원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인자위는 지난 3월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1차 공고를 통해 ‘드림직업전문학교’ 등 8개 훈련기관과 ‘기계·자동차 설계 지원인력 양성과정’ 등 15개 과정을 선정해 지역의 산업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께 2차 공고를 진행해 올해 총 1500여명 이상의 훈련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북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직무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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