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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직 도전에 나선 민주당과 무소속간 대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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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사진=유기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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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사진=심덕섭 제공

 6∙1동시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직에 도전하는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과 유기상 무소속 후보간 초 박빙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전북일보 여론조사 등을 볼때 두 후보는 오차범위내 초 박빙의 승부가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방과 선동, 흑색 선전 등 혼탁선거로 치닫고 있어 선거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슬로건으로 경기침체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과 자연, 지역경제가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는 심덕섭 후보는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에게 한표”를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다.

심 후보는 “고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던 민주당 후보들과 원팀을 이루어 무소속 군수 시대를 종식하고 전북과 고창의 정치적 자존심 더불어민주당 군수시대를 열겠다”며 “기업유치와 경제활성화, 고향사랑 기부금제 등을 통한 자주 세원확충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예산 1조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번더 높을고창, 한번더 유기상”을 표방하며 수성에 나선 유기상 후보는 “민선 7기 ‘한반도 첫수도 높을 고창’ 시대를 열었던 위대한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지속적인 행복고창을 위한 탄탄대로를 확실하게 닦아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우리 지역의 일꾼은 정당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인 군민들께서 선택권을 가지셔야 하기에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인물과 정책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토론회 개최가 많아야 한다.”며 “이번 선거가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방식의 선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표밭을 누비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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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 후보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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