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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무주, 국내 천마 주산지"…천마클러스터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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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2일 무주 천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여환호 천마사업단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전북지역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3단계'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무주 천마클러스터 현장을 살피며 추진 성과와 발전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송 지사는 12일 국내 천마 생산량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 천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여환호 무주천마사업단장으로부터 천마클러스터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천마는 혈관 건강 개선, 중풍 예방, 항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가스트로딘' 뿐만 아니라 간질이나 심장 발작, 폐암 등에 효과가 있는 '바닐리 알콜', 노화를 억제하는 '에르고티오닌'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천마는 수분과 온도를 맞추기 어렵고, 파종량의 절반 정도만 살아남아 '하늘에서 내리는 보약'이라 불릴 정도로 재배하기가 까다롭다.

이에 따라 무주군에서는 천마클러스터 추진 초기부터 천마 재배 표준 매뉴얼 제작, 천마 생산 농가 역량 강화 교육, 천마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 등을 추진하며 천마 생산 및 가공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를 반영해 2013년에는 무주 천마가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송 지사는 "천마는 예로부터 '산삼은 나눠줘도 천마는 못 나눠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약용작물"이라며 "앞으로도 무주가 국내 천마 생산 및 가공의 핵심 지역이 되도록 무주군과 천마사업단에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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