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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발견한다

완주군 ‘우리 마을 기억력 검사 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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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는 18일 봉동주공2차아파트를 시작으로 어르신 기억력 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사진=완주군

완주군이 60세 이상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 마을 기억력 검사하는 날’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우리 마을 기억력 검사하는 날은 치매안심센터 검진팀이 주 1회 마을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인지선별검사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됐거나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오는 18일 봉동주공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25일 삼례 신풍마을, 6월 8일 삼례 조사마을, 6월 15일 삼례 용전마을, 6월 22일 삼례 신복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7월 이후는 마을별로 추가 신청을 받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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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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