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은 전주 태평동에 신사옥을 착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장, 라양노 전주중산신협 이사장 등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1월에 준공 예정인 태평동 신사옥(전주시 태평동 공북로51)은 인근에 태평아이파크 등 신축 아파트가 있는 핵심 주거지역 가운데 위치했다.
이로써 신사옥은 최첨단 금융·문화시설로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신사옥의 넓은 주차장은 주차난을 겪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양노 이사장은 “전주 태평동 신사옥이 지역주민 모두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잘사는 지역 친화적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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