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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화재진압 소방기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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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안전체험관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경연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최고의 화재진압팀 선발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진압대원 72명이 참여해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의 두 가지 종목으로 화재진압 능력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종합성적 1위 전주완산소방서, 2위 군산소방서, 3위는 김제소방서가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소방관들의 화재진압과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의 개발․보급을 위해 화재, 화재조사, 구조, 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등으로 종목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최민철 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진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전주완산소방서는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중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경연에 참여한 팀원들은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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