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운반시설 검사와 신고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심쿵 One Shot(원샷) 서비스’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전북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가 협업해 시행하는 ‘심쿵 One Shot 서비스‘는 운반시설 검사부터 검사결과서 신고․접수까지 현장에서 한번에 당일 처리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유해화학물질 운반업 사업장이 운반시설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차량 검사(공단)-결과서 발급(공단)-결과서 신고․접수(환경청)까지 절차 이행에 평균 28일 소요됐었다.
조영희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운반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으면서도 민원처리는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기관 협업으로 대국민 민원서비스 향상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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