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가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현장에 강한 대원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라북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됐다.
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 4개 분야에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완주소방서는 화재전술(속도방수·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일반·응용구조), 구급전술(기본·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에 16명의 정예 소방대원이 참가했으며, 종합점수(4개 종목 합산)에서 13개 소방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구급전술 1위, 구조전술 2위, 최강소방관 6위 등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을 차지한 완주소방서 구급팀은 9월 예정인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또 한 번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박덕규 서장은 “완주소방서 개서 이후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누구보다 기쁘다”라며“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소방 기술 개발로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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