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회장에 전안균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자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북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회원이 활동 중인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의 법적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단체로 지난 2014년 조직돼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 이어 임원 발대식과 중앙회장상, 도지사상 및 전북중기청장상 등 모범 회원의 표창장 수여이 함께 진행됐다.
전 신임 회장은 전북대 공학석사와 원광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 기술인으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나라전기관리공사 총괄대표와 전북대, 호남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전 회장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 및 거리두기로 인한 모임인원 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폐업 및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도 발생했다”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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