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6:5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자체기사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더 큰 전북, 더 큰 변화 동력 만들어달라"

"민생회복 최우선 가치" 지선 중반 소회 밝히며 지지 호소
"새만금 내국인카지노 추진 않는다"시민단체 질의에 답변

image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 중반 소회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9일을 앞두고 24일 "더 큰 전북을 위한 더 큰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장에서 노점을 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 전북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먹고사는 문제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방선거 중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모여서 전북의 변화가 시작됐고 그 바람이 지방선거를 주도하고 있다”며 “도민께서 명령하신 더 큰 전북의 꿈을 이뤄내는 민심의 대변자,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질의한 ‘새만금 내국인카지노 유치가 공약에 포함되는가’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김 후보는 “내국인카지노 공약에 언급을 안했는데 시민단체가 문제를 삼는 것을 이해할 수 가 없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6년전 새만금에 추진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한다. 필요하면 대화하고 구체적 설명을 드리겠다”며 “정확한 이해가 없이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시민단체와 공개토론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영 더 큰 전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