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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 “의료서비스 혜택 반드시 지킬 것”

남원의료원, 춘향골 시장 거리 등 찾아 민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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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가 24일 남원춘향골 시장을 찾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조배숙 캠프 제공.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가 24일 전북남원의료원을 찾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을 만나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서는 같은 당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도 동행했다.

박주영 전북남원의료원장은 “서남대 의대 폐교로 남원시민의 상실감과 정부 불신이 심한 상태다. 일반의사는 지방을 기피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의대+공공의료원 같은 안정적 의료시스템이 필요하고 또한 임실·순창 산부인과에 분만실이 없기 때문에 남원의료원에 산후조리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 후보는 “수도권과 대도시에 의료인력이 집중되면서 지방에는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간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공의료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 공공의대 설립 공약의 핵심은 ‘의대 정원을 확대하여 공공의대를 설립하자’는 것이 아니라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 TO를 활용한다’는 것이다”며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의 당연한 권리로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이 당연히 받아야 할 의료서비스 혜택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용호 의원과 함께 남원 춘향골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전주-남원 역사문화벨트 구축,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남원-정읍 간 동부내륙권 국도건설 등을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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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선거 #전북지사 #국민의힘 #조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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