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2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해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보호 활동에는 완산구를 비롯해 전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 전북지원센터 나우, 완산경찰서 등이 함께 했다.
완산구 등은 이날 풍남중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고민상담 전화(1388)를 홍보했다. 또 풍남중 인근 청소년 출입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계도 활동도 펼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점검했다.
김병수 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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