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기면 거주 취약 돌봄 어르신 12명에게 생필품 전달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은 25일 삼기면에 거주하는 취약 돌봄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의 이웃사랑 실천은 생활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한 지원 요청과 함께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이뤄졌고,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 돌봄 어르신들을 일일히 직접 방문해 지원에 나섬으로써 의미를 더 했다.
이상우 지부장은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 대상자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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