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체육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시설과 인프라, 운영관리, 지원, 학생선수 및 지도자 확보, 사회적 협력 등 총 5개 영역, 22개 평가지표와 61개 세부 평가를 통해 전국 118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원금 총액은 72억 원이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프라와 지도자 확보 등의 정량지표와 학생선수 역량과 지도자 역량, 대학 운동부의 사회적 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우석대학교는 지원금 7500만 원을 육성 종목인 배구(남·여)와 축구, 태권도, 사격, 펜싱 등 총 6개 운동부의 훈련비와 대회 출전비, 용품비, 운동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 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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