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20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익산시,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신규 가입자 1년간 매월 1만원, 최대 12만원 지원

익산시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는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매출 3억원 이하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1년간 매월 1만원, 최대 1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노령·사망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을 안정시키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로, 월 5만~100만원의 부금을 납입하면 연복리 기준 이율을 적용하고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돼 폐업시에도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 서류를 지참해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시 희망장려금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콜센터(1566-9988)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063-214-6606)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필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지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