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영 예정
야외마당 대형 전광판으로 즐기는 가족영화
27일은 <루카>, 28일은 <주토피아> 상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27, 2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에서 무료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무형유산원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야외마당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 의자 등도 제공한다. 또 상영 전에는 민속놀이, 캐릭터 인형과 사진 찍기,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27일에는 이탈리아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호기심 많은 소년의 모험기를 그린 <루카>를, 28일에는 토끼 경찰관과 뻔뻔한 사기꾼 여우의 협동 수사극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영화는 적극행정 중 하나로, 광화문 1번가 누리집에서 실시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의 영화다.
누구나 무료로 상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또는 국립무형유산원 전화(063-280-1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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