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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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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 44곳과 종합병원 40곳 등 총 84곳 의료기관이 청구한 1만 1584건의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정성 평가의 주요 기준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1개 지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전체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모유수유 시행률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8개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은 호남권역 최초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 선정돼 고위험 산모의 분만과 치료,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고위험 신생아의 전문치료에 집중하고 있어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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