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익산으로 오세요”

익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용안생태습지공원 ‘눈치보지마시개 길’ 선정

익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익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사진=익산시
용안생태습지공원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전경/사진=익산시

익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용안생태습지공원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익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선정한 반려견 산책로인 ‘눈치보지마시개 길’에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선정됐다”면서 “500만 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수천개가 춤을 추며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으로, 쭉 뻗은 길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사계절 내내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다.

인근 성당포구 마을에서는 반려동물 동반가능 객실로 독채 펜션 6실을 운영 중이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깡통열차 타기, 바람개비 만들기, 자전거 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바람개비길와 맞닿은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약 67만㎡ 규모로 나비광장, 풍뎅이광장, 조류전망대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느릿하게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반려견과 쉬어갈 수 있는 조망 쉼터도 잘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눈치보지마시개 길 선정이 관광도시 익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