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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서울월드컵경기장 방문…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브라질전 관람
‘2023 아시안컵 개최’ 이영표 제안에 “적극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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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청룡장을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역 축구 선수로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거스 히딩크(76·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당시 국가대표로 뛴 박지성·안정환·최용수·송종국·이영표·김병지·최진철·이용수 등과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로부터 “중국이 포기한 2023 아시안컵을 개최해보자”라는 제안을 받고 배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영표 대표는 “한국은 1956년 초대 아시안컵과 1960년 제2회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이후 60년 동안 우승도 개최도 하지 못했다”며 “손흥민 선수가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전성기를 누릴 때 우리나라에서 개최해 우승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 후 2002년 월드컵 사진전에 이어 브라질전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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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전 감독 및 선수들과 함께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서울=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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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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