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1:4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자체기사

박성일 완주군수, 마지막 월례조회서 공직자세 강조

3일 마지막 조회, “직원에 감사, 공직의 최고 가치는 군민 행복” 강조

image
박성일 완주군수

8년 재임의 마지막 직원 월례조회를 갖고 퇴임 절차에 들어간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원들을 향해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임 중 마지막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는 항상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그동안 행복 으뜸완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군민 행복을 위한 소통과 변화와 열정의 공직 자세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소-변-열 공직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난 8년간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완주'를 목표로 내걸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살기좋은 완주를 건설하기 위해 뛰었다.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었기에 418회의 외부기관 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를 밝힌 후 “이 모두 직원들이 자율과 창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준 결과”라고 공적을 직원들에 돌렸다.

박 군수는 ‘모바일 완주’와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비전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박 군수는 "이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했다”며 “특히 공약 이행 부분에서 잇따라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을 추진해온 점에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요즘 언제 어디에서나 완주군청의 우수한 공직자, 그리고 군민들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한다”며 “귀농·귀촌인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완주를 살리는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듬고 껴안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 8년간 추진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 으뜸완주'는 이제 기초를 다진 단계라고 평가한 후 “각 분야별로 새 리더의 철학과 방향에 맞춰 씨앗을 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호 jhki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