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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 봉상교회, 창립 118주년 맞아 118만원 기탁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봉상교회(담임목사 윤대원)가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위해 118만원을 봉동읍에 기탁했다.

7일 봉동읍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봉상교회가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일일팔천사(118천사) 거북이 마라톤대회에서 완주해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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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소재 봉상교회는 7일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위해 118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봉동읍

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가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윤대원 목사는 “창립 118주년 기념으로 교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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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상교회 #봉동희망나눔가게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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