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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헌혈자의 날 기념 ‘피(血)로 회복’ 캠페인

전주시보건소, 7일·16일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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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주시보건소가 헌혈 이동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장기화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한 가운데 전주시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선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7일 전주시청에서 헌혈 이동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는 등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피(血)로 회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전주시 직원과 시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 검사 △매독 항체 검사 △에이즈 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헌혈 이동 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고사동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주시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연중 △헌혈의집 고사동센터(완산구 전주객사5길 46) △헌혈의집 효자센터(완산구 용머리로 57) △헌혈의집 덕진센터(덕진구 기린대로 470) △헌혈의집 전북대센터(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 내) △전북혈액원(덕진구 혁신로 463) 등 5개 헌혈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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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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