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 7월2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4회 릴레이 버스킹 공연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무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으로 일상 행복 선물
익산시가 주말 버스킹을 통해 관광객에게 보다 색다른 익산의 멋을 소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4회에 걸쳐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이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무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31개의 동호회와 약 220여 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힐링 여행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익산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 등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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