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거주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자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도시락 나눔 배달 봉사 실시
주택가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소화기 및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사)익산시해병대전우회(회장 조완호)는 9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로 부터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자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덧붙여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화재위험 발생률이 높은 주택가 취약계층 25가구에게는 소화기 및 무선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줬다.
조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쉽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독거노인이나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게 작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창설한 익산시해병대전우회는 34년째 방범, 환경정화, 각종 행사 교통정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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