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낭산보건지소 앞 공터 주민 쉼터 정원 탄생

정원식물 20종, 1,000본 식재돼 눈길 사로잡아

image
익산시 낭산보건지소 앞 공터에 주민들이 직접 만든 쉼터 정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 낭산보건지소 앞 공터에 주민 쉼터 정원이 들어섰다.

익산시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강홍)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와 정원가드너 등 주민 20여명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주민 쉼터 정원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 곳 정원에는 주변에서 보기 드문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불두화, 백묘국, 붓들레아 등 정원식물 20종, 1000여본이 식재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공동체 대표인 이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도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 주민들이 즐겨찾는 쉼터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름다운 쉼터 공간이 탄생할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휴 공간 적극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힐링할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