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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지킨 웅치전투 현장 답사해보세요"

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웅치•이치전투에서 3.1 독립 만세까지'를 수행하고 있는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가 웅치전투 순례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웅치전투 순례길은 가족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과 일본군의 치열한 전투 현장이었던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 일원 웅치전적지를 답사하는 행사다. 

웅치전투 순례길 참가자들은 완주군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과 조선군이 진을 펼쳤던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완주군 소양면 웅치전투 기념탑에 들러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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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에 세워진 웅치전적비.

이후 웅치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대승한지마을로 이동하여 거북선 팝업북 만들기와 점심 식사, 버스킹 공연 관람, ‘탁본으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 이야기’ 체험 등 일정을 함께한다.

손안나 대표는 “역사의 현장을 걸어 봐야 비로소 역사를 체득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 문의와 신청은 010-2339-6284(문자)로 하면 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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