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 평가’(2022년 발표)에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국립대 2위에 올랐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1,422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력 수준을 가늠하는 학계 평판(40%)과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20%), 그리고 졸업생 평판도를 가늠하는 기업계 평판(10%), 국제화 수준을 보는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교육의 질을 나타내는 학생당 교원 비율(20%)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외국인 교원 비율에서 5.6점이 상승했고, 학생 당 교원 비율에서도 3.8점이 오르며 학생 교육의 질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김동원 총장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대학의 행보가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지역 혁신의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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