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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인력난 해소’ 익산시 청년알부자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월 200만원 이상 인건비 지급 조건으로 청년 채용하면 익산시가 최대 160만원 지원
익산 소재 홀로그램, 신재생·그린바이오,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비대면 분야 등 중소기업 대상

익산시와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 ‘청년알부자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기업이 월 200만원 이상 인건비 지급을 조건으로 청년(만18세~만39세)을 채용하면 익산시가 최대 16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 청년 1인당 교통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기업을 대신해 참여 청년에게 기본, 심화, 네트워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이 전문 자격증 취득시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원한다.

사업수행기관인 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 기업을 선정하면 기업은 청년을 채용하고 익산시가 지원을 하는 구조다.

자격대상은 익산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홀로그램이나 신재생·그린바이오,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신산업·비대면 분야 등이며 유흥업종이나 근로자 파견업체,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공고일 기준 근로자 수 및 매출 증가율 등 기업 기본사항과 기업 경영의 지속성 및 안정성, 개업일 이후 사업 지속 기간, 인증기업 여부, 참여 청년 정규직 채용 여부 및 연봉 수준, 기업 환경 및 발전 가능성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iksan_youth@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북창업공유지원단(063-835-5423)이나 익산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063-859-738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청년알부자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라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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