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는 15일 전주시 일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LPG사용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 중인 ‘2022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안전관리원과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가스시설 안전을 확보하는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최근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지난해 만 60세 이상 전문인력 시니어 10명을 선발해 시범 운영하고 올해 28명을 확대 채용해 가스시설 점검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거쳐 전북지역 내 전주시, 익산시 LPG사용시설 1만 3141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 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가스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한다.
배승균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가스 사고에 취약한 일반 주택의 부적합 사항을 점검하고 제거함으로써 가스안전까지 챙기는 그야말로 일석이조 사업이다”며 “코로나19발 고용 위기극복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을 다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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