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 <알사탕>이 가족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가족뮤지컬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마법 같은 상상의 이야기는 17~1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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