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1:3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자체기사

완주군수직 인수위, 공약사항 검토작업 들어가

24일까지 4개 분과별로 진행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송형수)’가 기획조정분과와 행정복지분과, 건설안전분과, 경제산업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20일부터 24일까지 유희태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검토한다. 

인수위는 첫날인 20일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4개 부서 소관 공약사항 검토를 벌였다.

image
완주군수직인수위는 20일 기획감사실 등으로부터 공약사항 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획감사실 공약 검토에서는 유 당선인이 핵심공약을 내세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비롯해 완주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기본소득제도 도입, 부패신고부서 강화 운영 등 5개 공약이 다뤄졌다.

기획조정분과 권도윤 분과장은 “공약사항 점검은 유 당선인이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현실적으로 실행이 쉽지 않은 공약에 대해서는 수정·보완, 약속을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임 위원은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완주군의 역사와 생태, 문화·관광, 사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완주 부흥 프로젝트”라며 “아직은 하드웨어적인 사업이 많은데 예산이 적게 수반되는 각종 축제 등 ‘저예산 소프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등원 인수위 부위원장은 “만경강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민 소통을 강조했다.

공약사항 검토는 21일 문화관광과와 종합민원실,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등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인수위원회 #공약 #유희태 당선인
김재호 jhki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